segunda-feira, 2 de maio de 2016

South Korea - [클래식 8라운드] 이동국, K리그 최초 250 공격포인트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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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 공격수 이동국이 K리그 최초의 250 공격포인트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이동국은 3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8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28분 페널티킥으로 골을 성공시켰다. 시즌 4호 골이자 리그 통산 184호 골이었던 이 골로 이동국은 한국 프로축구 사상 처음으로 250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선수가 됐다.

1998년 포항스틸러스에서 데뷔한 이래 K리그의 황태자로 불렸던 이동국은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EPL) 진출이 실패로 끝난 뒤 다시 K리그에 돌아와 활약을 이어갔다. 특히 2009년 전북의 유니폼을 입은 이후부터만 120골 37도움을 기록하며 화려한 30대를 보내고 있다. 전북은 이동국의 페널티킥 선제골에 이어 로페즈와 한교원이 연속골을 성공시키며 3-1 승리를 거뒀다.

같은 날 열린 수원삼성과 FC서울의 슈퍼매치는 1-1 무승부로 끝났다. 수원은 전반 6분 산토스의 골로 앞서갔지만, 서울의 계속되는 공세를 막아내지 못하고 후반 12분 아드리아노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수원월드컵경기장을 찾은 28,109명의 관중들은 저마다의 아쉬움을 남긴채 집으로 돌아갔다.

1일 광양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전남드래곤즈와 상주상무의 경기에서는 극적인 경기가 펼쳐졌다. 총 7골이 터지는 난타전 양상 끝에 상주가 4-3 역전승을 거뒀다. 전남은 후반 종료 직전 연이은 핸드볼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두 차례나 내주며 무너졌고, 상주는 이를 놓치지 않았다.

이날 성남FC와 광주FC의 경기에서는 성남 골키퍼 전상욱이 후반 막판 그라운드를 밟아 잠시간의 안녕을 고했다. 성남은 경기 이틀 전 전상욱이 건강상의 이유로 잠시 그라운드를 떠나게 됐음을 밝혔다. 김학범 성남 감독은 경기 종료가 가까워 오자 마지막 남은 교체카드를 써 골키퍼 김동준을 빼고 전상욱을 투입했다. 전상욱은 주장 완장을 차고 동료들과 팬들의 응원을 받으며 의미 있는 2분을 뛰었다. 경기는 성남의 2-0 승리였다.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8라운드 경기결과>

*30일
수원삼성 1-1 FC서울
득점= 산토스(전6, 수원), 아드리아노(후12, 서울)

포항스틸러스 1-0 제주유나이티드
득점= 양동현(전24, 포항)

전북현대 3-1 수원FC
득점= 이동국(전28PK), 로페즈(전30), 한교원(전34, 이상 전북), 블라단(전44, 수원FC)

*1일
인천유나이티드 0-1 울산현대
득점= 김승주(전2, 울산)

전남드래곤즈 3-4 상주상무
득점= 박기동(전7, 상주), 스테보(전34), 유고비치(후12), 스테보(후30, 이상 전남), 박기동(후38), 김성환(후43PK, 후51PK, 이상 상주)

성남FC 2-0 광주FC
득점= 티아고(후15), 황의조(후35, 이상 성남)













StandingsSOUTH KOREA: K League Challenge
02:00FinishedDaegu2 - 1Hummel(0 - 1)
02:00FinishedGoyang Hi0 - 1Daejeon(0 - 1)
StandingsSOUTH KOREA: K-League Classic
02:00FinishedIncheon0 - 1Ulsan Hyundai(0 - 1)
02:00FinishedJeonnam3 - 4Sangju Sangmu(1 - 1)
04:00FinishedSeongnam2 - 0Gwangju FC(0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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